헤어질 결심한 이에게 또 다른 결심을 할 수 있도록(9/10일은 자살 예방의 날)

우리나라에서는  매일 37.5명씩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이는 38분 정도마다 1명씩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어느 날, 아무렇지 않아 보이던 친구가 깊은 고통 속에 있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그들은 홀로 어둠 속을 헤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감추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들의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간단합니다.
그들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따뜻하게 다가가 대화를 시작하는 것.
나의 말 한마디가 그들의 결심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자살 위험 신호들

 

1. 언어 변화 

 

●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한다. 

● 자살에 대한 암시 계획을 언급한다.

● 자기 비하적인 말을 한다.

 

2. 행동 변화

 

● 약을 모으는 등 자살 수단을 마련한다. 구체적인 자살 계획을 얘기한다.

● 중요한 것을 남에게 주는 등 주변 정리를 한다.

● 식사나 수면에 큰 변화가 있다.

● 혼자 있으려 하고 대화를 회피한다. 

● 평소와는 다른 말이나 행동을 한다. (소중한 물건을 주는 등..)

 

3. 정서 변화

 

●  갑자기 너무 평온해 보인다( 평소에 다른 정서상태)

●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피한다(대인기피)

● 기존에 관심이 있던 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 우울하다. 또는 나 때문이다 와 같이 우울함과 자책, 죄책감을 표현한다.

 

▶ 대응 (자살 징후 발견시)

 

1. 당장의 위험을 제거한다. 

 

●  혼자 살고 있다면  함께 지내는 환경에 있게한다.

 

2. 자살의 시도가 보이는 상황이라면 당장의 위험한 물건은 제거, 환경에서 빼온다.

 

3. 대화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게 한다.

 

    ●  어떤 생각이 들어서, 어떤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듣는다

        (절대 판단이나 교육, 조언은 하지 않는다)

    ●  "그랬구나, 그런 마음이었구나" 전심으로 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하려고 한다. 

    ●  마음을 헤어리는 것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들어준다.

 

4. 금지어를 피한다.

 

●  힘내.괜찮아, 다들 힘들어, 더 힘든 사람 많아, 의지로 극복해,

    너만 힘든거 아니야, 더 힘든 사람 많아 등등

    절대 하지 말기.

 

5. 그대로 들어주고 공감해주기 

 

6. 게속 들어주며 교류한다 (지속)

 

● 마음을 수용해주는 사람이 되어준다. 

●  지속적으로  지지해줄 수 있는 상담사를 연결해준다. 

 

7. 전문 상담사와 연결해준다. 

 

 

▶ 자살예방상담 전화

 

● 자살에방상담전화 109

● 청소년전화 1388

●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 한국생명의전화 1588-9191

 

 

▶유튜브 참고 영상 

 

● 유튜버 정신과의사 정우열님 영상 참조 

https://youtu.be/lqqof4SBjU8?si=mrb0CgIMJAm-3H_Z

 

 

 

https://www.youtube.com/@jungwooyul/community

정신과의사정우열

 

 

● 알쓸범잡에서 나온 현재 자살에 대한 수치와 대응방법 

 

 

https://youtu.be/RX7iZeSl7Do?si=RBGTeumGV_fk8y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