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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타임, 줄거리 및 리뷰

by XAVIBAEK 2024. 6. 6.

#  시간을 살 수 있는 시대라면 (줄거리) 

 

미래 어느 도시 손목에 표시된 시간을 화폐처럼 사용한다. 대신 손목에 시간이 제로가 되면 생명의 시간도 끝나게 된다. 

영화는 노동자 계층에 있는 주인공 살라스(저스트 팀버레이크) 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하고 시간을 받고 어머니와 소소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살라스는 100년시간을 술집에서 만난 사람으로부터 얻게 됩니다. 이 후 살라스의 삶은 180도 변하게 된다. 살라스의 어머니는 안타깝게 시간을 구하지 못해 사망하게 되고 살라스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뉴 그리니치라는 도시로 가게 된다. 거기서 살라사는 시간을 사고 파는 금융회사의 딸인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고 그녀를 인질삼아 돈을 벌게 되고 실비아와를 통해 전세계를 통제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려 한다. 살라스와 실비아를 잡기 위한 경찰 레이몬드 리온 (킬리언 머피)  는 살라스와 실바아를 쫒게 되면서 이들과의 추격적과 시간시스템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펼쳐집니다.

 

# 인간의 본성 삶에 대한 의미 (느낀점)

 

인간이 시간을 갖기 위한 행동들은 생존을 위한 인간의 본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성을 어디까지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또한 사회의 계층에 대한 생각을 하게됩니다. 상위 계층부터 하위계층이 있는 사화의 경제적 평등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 공평한 분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다. 또한 인간의 자유를 제한하고 통제하는 도구로 시간이 쓰고 있다. 기업의 통제와 균형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시간이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는 시간을 돈으로 바꿀 수 있다면 우리는 선택을 할게 될 것인가. 시간의 대한 의미를 다 돌아 볼 수 있었다.  영화 속에서 디스피아적 배경을 볼 수 있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지 않을 수 있음을 고민하게 됐다. 기술과 자원의 분배가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 논리적 일관성의 부족 (아쉬운점)

 

시간이 화폐 단위로 사용되는 시스템에서 시간 분배 방식이 현실적으로 적용되기 어렵다. 어떻게 이 시스템이 생성되고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 또한 주요 인물들과 캐릭터들의 연관성이 부족했다. 영화는 사회적 불평등과 경제적 격차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려는 의도가 강하게 드러나지만 빠른 전개로 인해 개연성이 부족했다. 특별히 종결 부분에서 영화 전해주려는 시간에 대한 메시지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영화가 마무리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특별히 킬리언 머피의 역할에 대한 아쉬움을 갖게 된다. 연기력에서 어느 배우보다 뒤쳐지지 않는 배우를 조금 낭비 한다고 있다는 느낌을 잊을 수 없었다. 차가운 이미지의 형사 캐릭터이지만 실제적으로 뭔가 엉성한 느낌을 주고 우유부단함 사람으로 느껴지기도했다. 마지막 죽는 순간도 너무 어이없게 목숨을 잃게 되는 느낌을 주며 영화 중요한 요소인 악역의 무게감이 떨어지며 영화의 무게가 많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