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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 줄거리 및 리뷰

by XAVIBAEK 2024. 6. 7.

# 칠왕좌를 차지 하기 위한 전쟁 (줄거리)

 

왕좌의 게임은 여러 귀족 가문들이 칠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중 북부의 윈터펠 가문의 스타크 왕의 가족가 그가 수도인 킹스 랜딩에서 왕의 보좌관 역할을 가서 겪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킹스 랜딩에서 그는 음모와 여러 문제들을 겪고 파헤쳐 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다른 한편은 와가의 후손을 했던 타르가르예 귀족의 이야기입니다. 타르가르예은의 자녀중 대너리스 타르가르예은 왕의 자리를 얻기 위한 여정을 오빠와 함께 떠나게 됩니다. 용을 사용할 수 있는 타르가르옌에서 용을 점점 잘 다루게 되며 왕권을 찾기 위한 내용이 그려집니다.  북부에는 죽지않는 악귀들의 공습을 막기 위해 지어진 신비로운 벽을 세워두고 그곳을 지키는 사람들을 나이트워치라고 지칭했습니다. 스타크 가문의 서자인 존 스노우는 북부에 나이트워치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여러 친구와 동료들을 만나 악귀로 부터 왕국을 수호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시즌1은 여러 캐릭터와 가문의 특징들을 잘 보여주 정치적, 사회적 구조를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권력, 배신, 충성, 가족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정치적 긴장감이 극대되고 가문의 칠왕좌를 찾지 하기 위해 술수와 배신을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이야기의 중심을 만들어 가는 시즌입니다. 말미에는 스타크가 중요한 결정을 통해 그이 가족 권력에 대한 충성심과 다른 사건들로 이야기의 기대감이 증폭됩니다. 

 

# 다양한 인간군상 그 속에 삶 ( 느낀점 )

 

왕좌의 게임은 권력의 술수, 충성, 인간관계 등 복잡한 인간의 내면과 관계를 보여줍니다. 우리 인생의 불확실성과 변화 무상함을 드라마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각 인물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선택을 합니다. 선택들이 어떤 결과를 갖고 있는 그 과정을 보며 선택의 중요성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결과를 받아 들이는 자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권력과 탐욕에 대한 인간성을 또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지 그래서 어떤 결정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면서 나라는 사람을 다시 돌아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간관계의 신뢰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뢰를 기반으로 인간관계가 과연 지킬 수 있는 것인지. 어떤 경우에 신뢰가 깨지고 그 결과가 어떤지도 볼 수 있는다. 왕좌의 게임은 인간 존재의 다양한 모습과 갈등을 탐구하며 우리가 갖는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복잡한 이야기, 등장인물 (아쉬운점)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생생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먼저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복잡한 줄거리로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중요한 캐릭터들의 배경이나 의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행동에 대한 의도가 잘 파악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 후반부에 캐릭터들의 전개가 급격히 이뤄지면서 이전에 했던 행동들과 일관되지 않아 설득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린 시즌 전개와 스토리 라인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에피소들이 있어 흥미를 조금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긴장감이 떨어지고 일부 사건들은 다소 예측 가능해지며 미완성의 느낌을 주는 아쉬운 요소가 있습니다. 마지막 결말은 특히 시청자들에게 큰 아쉬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론 어떤 결말이 나와도 아쉬워 하는 부분이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원하지 않는 뻔한 결말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잘 배여 있고 여러 사건들이 극적으로 표현되는 부분이 많아 몰입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각각의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장편 판타지물을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하는 드라마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