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찬 음식이나 상한 음식을 먹고 설사를 해서 많이 힘들고
어떻게 나을지 고민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설사를 예방하는 방법과, 설사를 빨리 낫는 방법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인
설사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손실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 위생적인 식사: 항상 깨끗한 물과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세요.
- 손 씻기: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세요.
- 음식 보관: 음식을 적절히 보관하고,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해결방법
1. 수분 보충
- 충분한 물 섭취: 수분 보충을 위해 자주 물을 마시세요. 특히 탈수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전해질 보충 음료: 이온 음료나 ORS(Oral Rehydration Solution, 경구용 수액)를 마시면 전해질과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 금기 음료: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 등은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세요.
2. 식이 요법
- BRAT 식단: 바나나(Banana), 쌀밥(Rice), 사과소스(Applesauce), 토스트(Toast)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이 음식들은 소화가 쉽고, 설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지양할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 유제품, 섬유질이 많은 음식, 매운 음식,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음식은 피하세요.
- 소량씩 자주: 음식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소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3. 약물 치료
- 지사제: 로페라미드(loperamide) 같은 지사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감염성 원인으로 인한 설사일 경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병원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유익한 장내 세균을 보충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생활 습관
- 휴식: 충분한 휴식을 취해 몸이 회복할 시간을 가지도록 합니다.
- 위생 관리: 손을 자주 씻어 추가적인 감염을 예방하세요. 특히 화장실 사용 후와 식사 전후에 철저히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지 알 수 있는 법
- 심한 탈수 증상 (어지러움, 소변량 감소, 극심한 갈증)
-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설사
- 혈변 또는 흑변
- 심한 복통 또는 발열
- 급격한 체중 감소